2011년 2월 26일 토요일

프린스턴 유니버시티를 가다.

프린스턴 유니버시티를 가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러셀크로우는 천재교수로 나왔었는데요
그 대학이 바로 프린스턴 대학이죠~
뉴저지에서 남서쪽으로 두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니까 한적한 시골동네 같은곳에
대학이 자리를 잡고있더군요
우리나라의 대학가에는 책방은 없어도 술집들은 즐비한데 반해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적한 대학이였습니다.
정문도 정문이라고 알아볼만큼 으리으리하거나 하지않고 소박하고 정갈했습니다.

 컽으로만 보면 사용하지않는 무슨 영화 세트장같은 대학교의 건물들이지만
저 오랜된 문을 힘겹게 여닫고 실제로 학생들이 드나듭니다.
웬지 조용하고 험숙한 기분마저 드는 캠퍼스는 돌아보는내내
담배한대 피지못하게 하더군요

프린스턴 대학교 정문옆 벤치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찍은 사진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드는 사진입니다.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뉴저지와 뉴욕의 농구팀 홈구장

뉴저지와 뉴욕의 농구팀 홈구장


 뉴저지의 nba농구팀인 네츠의 홈구장 '아이조드'

 nba 농구팀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메디슨 스퀘어가든

뉴욕 양키스 야구단의 스포츠용품 정품 판매처

2011년 2월 20일 일요일

액션영화추천 -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라스트 모히칸'

액션영화추천 -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라스트 모히칸'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려는 전쟁속에 부모을 잃은 영국인 아이가 인디언의 손에
키워지고 그는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피를 따라 영불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린다는
내용의 라스트 모히칸....

로버트드니로, 알파치노 주연의 히트
제이미폭스의 킹덤
톰쿠르즈가 나오는 콜레트럴
등등 너무나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많이 감독했던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로써
연기파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매들린 스토우가 열연했다.

식민지 전쟁에서 부모을 잃은 영국의 어린 남자아이를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치국은
데려다가 자신의 외아들인 웅카스와  함께 친아들처럼 키우고 이름을 호크아이라 지어준다.
세월은 흘러 호크아이와 웅카스는 청년이 되었지만
미대륙에서는 아직도 총성이 멎지않고 전쟁이 계속되어지고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대륙을 차지하기위한 전쟁이였다.

사냥을 나섰던 칭가치국과 두아들은 죽을 위기에 처해진 영국장군의 딸인 코라를 구출하게되고
그로인해 본의아니게 프랑스군과 프랑스군의 안내를 맡고있는 잔인한 인디언들에세 쫓기게된다.
추격을 피해 호크아이를 따라야만 하는 코라는 차츰 호크아이를 사랑하게되고
호크아이도 코라에게 겉잡을수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이제 전쟁과는 아무상관없었던 모히칸족의 칭가치국과 두아들인 호크아이,웅카스는
전쟁의 중심에 서게되는데......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으로...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이 센트럴파크의 동쪽에 있다면
자연사 박물관은 센트럴파크 반대쪽인 서쪽에 있다.
공원의 서쪽길을 따라 엘튼존이 살았다는 맨션을 지나쳐 할렘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나타나는 자연사 박물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그 박물관이다.

 영화에서 처럼 공룡의 화석,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등을 구경할수있다.
이 박물관도 입장료는 도네이션, 기부방식이다.

 박물관 4층 창문에서 내려다본 센트럴파크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으로 들어갔다.
배에서 한 15분쯤 있었나... 얼마 걸리지않아 도착했다.
중간에 엘리스 라는  작은 박물관이 있는 섬에도 들리는데
이곳은 예전에 미국으로 들어가는 출입국 관리소였단다.
타이타닉에 잭도슨도 죽지않았다면 이곳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왔을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 눈으로 한번 본다는 의미지...
사실 섬안에 볼거리는 많지않았다.

 그렇게 짧은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시차 적응이 안되서 상태가 완전 메롱이다. ㅋ

섬에서 돌아 나오는 길에 뉴저지로 가는배인지 확인을 제대로 하지않고
맨하탄으로 가는 배를 타는바람에 맨하탄의 포트 버스터미널로 가서 뉴저지로 넘어가려고 지하철을 탔다.ㅡ.ㅡ

2011년 2월 6일 일요일

뉴저지에서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기위해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로...

뉴저지에서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기위해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로...


 뉴저지에 있는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맨하탄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배를 탄다면 배터리 파크로 가야하지만.
뉴저지 쪽에서는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에서 배를탄다.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들리지않고 다이렉트로 맨하탄으로 가는 배도 있다.

 내가 서있는 곳이 뉴저지, 허드슨강 건너편에 빌딩숲이 보이는곳이 맨하탄의 다운타운이다.


이곳에서 배를 탄다.
저기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2011년 2월 3일 목요일

한국영화추천 - 한국영화추천 '비열한 거리' 조인성,이보영 주연

한국영화추천 - 한국영화추천 '비열한 거리' 조인성,이보영 주연

병두는 자기밑으로 따르는 동생들 몇몇을 식구로 두고있는 조직의 중간보스다.
하지만,정통 조폭이 아니고, 나이트 웨이터 출신 조폭이라는 것때문에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조직에서의 댓가는 늘 변변치않다.

조직의 스폰으로 자금을 대주고있는 황회장은 항상 눈에 가시같은 검사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
 황회장은 병두에게 검사를 제거해 주면 조직의 일인자가 되게 해준다고 제의하고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않던 병두는 덥썩 그 제의를 받아들이고 검사를 제거한다.

한편 영화감독이 간절히 되고싶은 민호는 조폭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생생한 이야기를 알기위해, 초등하교 동창인 병두를 찾아오고, 병두는 그의 속셈은 모른체 반갑게 친구를 대해준다.
민호를 따라 나간 동창회에서 병두는 첫사랑인 현주를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얼마되지않아 예전의 좋아하는 마음을 다시 품는 병두.
그런 병두의 조폭이란 직업때문에 병두를 멀리하려는 현주도 차츰 마음의 문을 열어 병두를 받아드린다.

황회장은 약속대로 거금의 돈을 만질수있는 재계발지역 철거사업을 병두에게 맡기고
병두는 일을 완벽하게 진행시키며, 성공가도를 달린다.
현주와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일도 성공을 거두어갈때쯤,
민호의 영화가 개봉이 되는데
영화속에, 황회장이 검사를 죽이라고 시킨 내용이 나온다.
이 얘기치못한 일로 병두는 위기에 처해지는데......
 

2011년 2월 1일 화요일

미국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치즈케익팩토리

미국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치즈케익팩토리


 저번에 쇼핑을 했었다고 했었지요~ㅋ
오늘은 쇼핑을 끝내고 친구와 미국식 전통 스테이크를 맛보러가자고 찾아간
치즈케익 팩토리를 소개 할까 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프랜차이즈로 미국 전역 이곳저곳에 있는데, 저렴하고 맞있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인기가 굉장히 높은듯했습니다.
실제로 래스토랑에 들어가 깜짝 놀라것이 꽉차있는 테이블은 물론 대기하는 손님들로인해
출입구 안밖이 모두 와글와글 폭잡하더군요
우리도 롯데리아에가면 주는 번호가 표시되는 대기표 있잖아요?
그런 비슷한 대기표를 받고 50분 정도를 기다려서야 이름이 호명 되더군요
그렇게 담당 웨이터를 따라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를 친구는 씨푸드 어쩌구 하는걸로 ㅋ

 고기맛은 그럭저럭 이였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빵은 정말 맞있더군요~
하여간 그렇게 와인도 한잔 하면서,  미국에서의 래스토랑 체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