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학이 바로 프린스턴 대학이죠~
뉴저지에서 남서쪽으로 두시간정도 차를 타고 가니까 한적한 시골동네 같은곳에
대학이 자리를 잡고있더군요
우리나라의 대학가에는 책방은 없어도 술집들은 즐비한데 반해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적한 대학이였습니다.
정문도 정문이라고 알아볼만큼 으리으리하거나 하지않고 소박하고 정갈했습니다.
컽으로만 보면 사용하지않는 무슨 영화 세트장같은 대학교의 건물들이지만
저 오랜된 문을 힘겹게 여닫고 실제로 학생들이 드나듭니다.
웬지 조용하고 험숙한 기분마저 드는 캠퍼스는 돌아보는내내
담배한대 피지못하게 하더군요
프린스턴 대학교 정문옆 벤치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찍은 사진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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