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첫날밤
미국 뉴저지의 펠리스사이드파크에 있는 삼겹살 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회포를 풀러갔다. 그런데 한국에 있는 삼겹살집과 별반 다른게 없었다.
비싼 가격만 빼고,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쌌다
고기 2인분에 소주세병을 마셨다. 근데 갑자기 소주한병을 서비스라며 갖다주는 담당 웨이츄레스, ㅎㅎㅎ 아무리 미국이지만 한국에서 처럼 여기도 인심이 살아있구나라고 느끼는것도 잠시, 계산서를 보고서 화들짝 놀랬다.
90달러 거기다가 팁이 10%란다. 그러니까 팁까지 100달러를 들여 삼겹살2인분을 먹은것이다.
헐~~ 비싸다.
그렇게 친구와 삼겹살집을 나와 맥주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미국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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