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 있는 한인식당인 '엄니식당'
오늘은 신주쿠 한인거리에있는 엄니식당 이야기입니다.
점심끼니를 해결하기위해 길거를 이곳저곳 다니며 마땅한 식당을 찾았다.
난 일본음식을 먹고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하필 내 발길이 닿은곳이 한인거리
알고 찾아간것도 아니였는데 말이다.
몇개의 한인식당들 중에 천오백엔 하는 식사를 점심에만 구백엔에 판다고 써있는곳이 있어 들어갔다.
엄니식당, 들어서서 깜짝놀랐다. 웬만한 우리나라 연예인 싸인은 다있는거 같았다.
음.... 내가 명소를 잘 찾아왔군. 내심 흐뭇해하며 갈비탕을 시켰다.
기다리는동안 옆테이블에 세명의 일본 여자들이 비빔밥을 먹고있었는데 연신 "오이시"를 남발하며 참 맞나게 먹는모습이 안그래도 배고픈 나를 더욱 자극했다.
엄니식당에 붙어있는 현빈사진과 싸인
갈비탕은 참 맞있게 먹었고, 써빙을 하던, 유학온 대학생처럼 보이는 한국 여학생도 참 이쁘고 친절했다.
이래저래 엄니식당은 좋은 인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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